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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수방사 사전청약 하기전 꼭 보세요.

by 상생재테크 부동산 2023. 6. 11.

수방사 사전청약 공고문이 발표되었다. 서울의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한강 조망권도 가능하며 10억 미만의 착한 분양가로 로또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공공분양인데도 높게 형성된 가격 및 입지조건으로 인해 청약을 해야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오늘은 수방사 사전청약에 대해 알아보자.

 

수방사-사전청약
수방사 사전청약 할 만 한가?

 

"사전청약제"는 본청약 전에 청약 진행하는 제도로서 주택착공에 맞춰 진행되던 분양시기를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청약을 기다리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항믈 목적으로 한다.

 

수방사 사전청약 사업개요

동작구 수방사의 사업개요는 다음과 같다.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시공사 / 브랜드 신동아 건설 / 파밀리에 (예정)
규모 총 556세대 중 사전청약 255세대 (59 단독)
청약방법 LH청약센터
입주예정일 2027년 1월 예정

총 556세대 중 사전청약을 255세대 하며 556세대의 세대 구성은 공공분양 263세대, 행복주택 85세대, 군관사 208세대이다.

 

 

 

수방사 사전청약 모집공고 요약

현재 공고된 모집공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청자격
  • 모집공고 현재 수도권(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 구성원
  •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 1세대 2인 이상이 청약하여 한 곳이라도 당첨될 경우 중복청약으로 모두 부적격 처리
자산조건 아래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 부동산 + 토지 2.15억원 이하
  • 자동차 3,683만원 이하
선정 방법 우선공급(80%) : 무주택기간 3년이상 + 저축총액 많은 순
잔여물량(20%) : 추첨 (우선공급 낙첨자 및 잔여공급 신청자)
제한조건 전매제한 3년 / 실거주의무 3 ~ 5년 / 재당첨제한 5 ~ 10년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는 예상이며 본 청약시 관계 법령에 따라서 정해짐
본청약
  • 사전청약 모집공고는 단지별 사전청약 당첨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시 다시 신청해야 계약체결이 가능 
  • 사전청약 당첨자 및 그 세대에 속한 세대구성원은 본청약 모집공고일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본청약시 당첨자로 선정 가능
  • 사전청약 당첨자 및 그 세대에 속한 자가 다른 분양주택 등의 당첨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사전청약 당첨자 선정이 취소

 

 

 

 

수방사 사전청약 입지조건

수방사 사전청약 입지는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강남업무지고, 도심업무지구 및 여의도업무지구 모두 30분 내외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위에 영본초가 위치하고 있다. 여의도 송보녕원과 하나로마트 흑석점이 1 ~ 2 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량진사육신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 옆이라 일부동은 한강조망도 나오고 산책을 하며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수방사-사전청약-입지조건
동작구 수방사 사전청약 입지조건

 

 

 

수방사 사전청약 단지 배치 및 평면도

 

 

전부 59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세권으로 출퇴근하는 신혼부부, 초등 아이가 있는 부부, 은퇴 후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입지와 평형이다.

 

수방사-사전청약-단지-배치도
수방사 사전청약 단지 배치도

 

수방사-사전청약-평면도
수방사 사전청약 평면도

 

수방사 사전청약 신청일정

수방사 사전청약 신청일정은 다음과 같다.

모집공고일 2023년 6월 9일
특별공급 6월 19일 ~ 6월 20일(10:00 ~ 17:00)
일반공급 6월 21일 ~ 6월 22일(10:00 ~ 17:00)
당첨자발표 7월 5일 14:00
본청약 예정일 24년 9월 15일 예정
입주 예정일 27년 1월 예정

 

 

 

수방사 사전청약 할만 한가?

위치상으로는 서울의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강 조망권이 형성되어 있고 국토부 추정 분양가도 8억 7225만원이다. 앞선 뉴:홈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보다는 다소 높다는 반응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로또 청약'에 가깝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부지 인근 래미안트윈파크 전용 59㎡ 시세는 최고 15억원이고, 2004년 준공된 본동 삼성래미안 시세도 최대 약 11억원이다.

한편으론 실거주의무를 지켜야 되는 부담과 1호선 철길이 주변에 있음으로 인한 소음문제와 근처 초등학교가 상대적으로 멀다는 점은 단점이다.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낮다고 하지만 공공분양인 점을 고려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도 있는 듯 하다. (공공분양이 민간분양가를 제시했다는 의견도 존재하며, 이럴바엔 민간분양을 받는게 났다는 의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