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중국산 위조유리 사용과 대책

지난에 순살아파트라는 오명을 받으며 고욕을 치른 GS건설이 이번에는 중국산 위조유리를 사용한 정황이 발견되었어요. 비록 GS건설의 용역을 받은 하청업체가 유발한 문제이지만 GS건설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오늘은 GS건설의 위조유리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GS건설 중국산 위조 유리 사용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철근을 빠트려 순살 아파트를 만들고 지하주차장의 붕괴 사고를 낸 GS건설이 이번엔 서울 서초구의 고급 아파트에 품질을 위조한 중국산 유리를 적용한 사실이 확인되었어요. 지난해 순살아파트로 홍역을 겪은 GS건설인만큼 이번 중국산 위조 유리 적용도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GS건설 대처

이번에 해당 아프트에 적용된 유리에는 한국표준(KS) 마크가 위조되어 부착되어 있었으며, 수천 장이 전체 아파트 단지에 걸쳐 사용되었다고 해요. 이는 유리 입찰에 탈락한 업체가 증거를 확보하여 고발하면서 드러났어요. GS 건설은 이번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유리를 모두 재시공할 예정이에요. GS건설은 회사와 계약관계에 있는 유리 시공 업체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해당 문제에 대해 GS건설은 시공 전 품질관리 절차를 준수했지만, 위조된 KS마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입주자대표회 반응

입주자대표회의 쪽은 중국 유리의 가짜 KS마크는 진품과 크게 달라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GS건설이 관리 감독에 소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해요. 또 입주자대표회의 쪽이 GS건설 쪽에 문제를 제기한 것은 지난 2월인데 당시엔 문제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고 비판하였어요.

GS건설은 지난주에서야 유리 납품업체가 잘못을 시인했다고 해명했다고 해요. 또한 GS건설 측은 업체 대표를 상대로 확인한 결과, 이 회사는 납기 등을 맞추기 위해 중국산 유리 2,500장을 수입한 뒤 국내에서 케이에스마크르르 위조해 부착했다고 해요.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필요

이번 사건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 철저한 자재 품질 검증: 건설사는 자재 구매 및 시공 단계에서 철저한 품질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해요. 철저한 자재 품질 검증이 뒷받침된다면 위조 제품 사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요.
• 하도급 업체 관리 강화: 건설사는 하도급 업체의 자재 조달 및 시공 과정을 면밀히 관리해야만 부실시공이나 불량 자재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요.
• 체계적인 현장 감리 시스템: 건설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감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공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안전 및 품질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어요.
• 안전 교육 및 관리 강화: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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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S건설의 중국산 위조 유리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GS건설이 지금이라도 중국산 위조 유리 사용을 인정한 것은 다행이지만, 관리감독을 더 잘했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에요

 

GS건설 중국산 위조유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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