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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도시형생활주택(도생) 장단점 및 종류

by 상생재테크 부동산 2023. 7. 4.
도시형생활주택-장단점-및-종류
도시형생활주택 장단점 및 종류

 

KT청량리점 부지 일대가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개발된다고 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300세대 미만의 규모로 건설되는 주택으로 저렴한 가격과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재당첨이 가능하기 때문에 1, 2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다. 오늘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장단점 및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도시형 생활주택(도생)은 도시 지역 내 주택법에 의하여 승인을 받아 건설되는 300세대 미만의 규모로 각 세대 주거 전용면적이 85㎡ 이하로 건설되는 주택이다. 요즘 1, 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 각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공급하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부동산 정책규제에 비교적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아 인기가 높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크게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나뉜다. 단지형은 연립주택 스타일로 85㎡ 이하인 주거로 연면적 660㎡를 초과하는 건축물을 단지형 다세대주택은 동일한 전용면적에 연면적 660㎡ 이하의 건축물을 말한다. 원룸형은 50㎡이하의 주거형태로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인 욕실/부엌을 설치하는데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는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스타일이어야 한다.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중일 때 청약신청하여 분양을 받으면 도시형생활주택 매수가 가능하다. 1~2인 가구의 증가 및 각종 규제로 부터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투자 대상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고분양가 논란이 존재하는 곳도 있다. 현재(2023년 7월 4일) 천왕연지마을2 행복주택, 신내3지구3단지 행복주택 등과 같은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중에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장·단점

도시형 생활주택 장점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반적으로 저렴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청약저축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취득세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 오피스텔 보다 높은 전용률을 얻을 수도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단점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반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단점이 존재한다. 건축법에 의해 지어지므로 일조권 확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부실공사의 가능성도 늘 존재한다. 원룸형의 경우 일반 공동주택에 비해 조경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과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오피스텔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관리비 및 취득세가 비싼 단점이 있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은 취득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KT청량리점 부지 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개발

KT청량지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조감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옛 KT청량리점 부지 일대가 최고 19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개발된다. 세부 계획안에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135 가구)과 오피스텔(20실), 근린생활시설 건립 계획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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