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부동산편) - 2030 주택구입 의향

신한은행이 무려 1만 명의 응답자로부터 설문조사를 받아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해당 보고서는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정보와 핵심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내용 중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신한은행이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 등을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해당 보고서는 신한은행이 2017년부터 발간한 보고서로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그 해의 핵심 이슈 등을 다루고 있어요. 보고서에서는 올해는 '런치플레이션', '부업의 변화', '고객 속으로 다가가는 은행' 등 새롭게 변화하는 사호, 금융 트렌드 등을 다루고 있다고 해요.

 

금융생활 보고서 개요

신한은행의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서는 전국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해요. 표본 집단 중 남성은 약 56%를 차지하였고, 여성은 44%가 설문에 참여하였어요. 또한 연령 순으로는 50~60대가 38%, 40대가 25%, 30대가 21%, 20대가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금융생활 보고서 내용

이번 신한은행의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큰 목차를 담고 있어요.

1. 금융생활 전반의 이해
2. 2023년 보통사람 핵심이슈
3. 2023년 보통사람 기획 분석
4. Life Stage별 금융생활

 

부동산 관련 내용

2030 세대 집값 인식과 구입의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0 세대 중 약 절반 이상이 현재 부동산 가격이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와는 반대로 405060세대는 고점보다는 저점이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아 집의 소유 여부에 따른 집값 인식이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올해 집값 인식과 집 구입 인식

 

또한, 보고서에서는 2030 세대의 향후 부동산 구입 의향과 관련하여 구입 의향은 상당히 높으나 대체적으로 구입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주거형태 변화

2030 세대들의 거주형태는 전세에서 월세로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405060대는 전세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최근 2030 세대들은 전세사기의 두려움으로 인해 전세보다는 월세 거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와는 반대로 자금력이 있는 405060세대는 월세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거주형태 변화

 

개인의 금융행동 변화

이 보고서는 또한 주택 관련 원리금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인의 금융 행동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특히 주식과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월평균 투자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안정적인 성향의 강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보험 저축액과 수시입출금·종합자산관리계좌(CMA) 저축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이 높은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_신한은행.pdf

5.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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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보통사람금융생활 보고서는 현재 세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결과물로 보여 흥미로웠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다운로드하여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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