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공연장 스피어 하남 2025년 착공

K팝 공연장 등 하남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피어 하남이 2025년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스피어 하남의 건설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늘은 스피어 하남에 대해 알아보자.

스피어 하남 2025년 착공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더스피어는 대륙마다 스피어라고 불리는 구형 공연장을 건설하고 있다. 1호 스피어 건물인 라스베이거스에 건설되었으며 지난 9월 개장하였다.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는 주로 공연용으로 사용되지만 향후 복싱이나 UFC 같은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는 높이 112m, 폭 157m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1만 7500석을 둘러싼 LED패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더스피어는 스피어를 하나씩 만들어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인데 유럽대륙에는 영국 런던 동부에 스피어 2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동은 현재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피어 유치를 위해 경쟁 중이고 아시아는 하남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어 하남 건설

지난 8월 더스피어가 경기 하남시에 스피어 하남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만 해도 더스피어와 하남시가 MOU 등을 체결하였지만 사업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았다. 더스피어가 2025년 스피어 하남 착공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각종 행정절차를 고려할 때 물리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피어 하남은 계획대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전폭지원 결정

정부는 더스피어의 스피어 하남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착공 시기가 2025년이 가능토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피어 하남의 경제적 효과

스피어 하남은 경기 하남시 미사섬에 들어설 계획이다. 정부는 스피어 하남이 세계적인 K팝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피어 하남을 통해 연 1,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 총 5만 개의 일자리 창출, 연 2조 5,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 하남인가?

더스피어가 하남을 선택한 이유는 접근성의 우수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팝으로 문화한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남은 인천공항에서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남시는 미사섬 일대 90만 ㎡ 부지에 3조 5000억 원을 투입 복합 문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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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남시 미사섬에 건설예정인 더스피어의 스피어 하남에 대해 알아보았다. 만약 계획대로 스피어 하남이 건설된다면 수도권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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